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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생활

얼루어 10월 부록으로 받은 아비브 수분크림 후기

by gangaya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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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잡지부록을 겟하는 재미에 빠져있는데요, 이번 달은 얼루어가 괜찮아 보여서 보자마자 두권을 주문해 버렸네요. 왠지 잡지 가격 대비 퀄리티가 괜찮은 제품을 받게 되면 나름 소확행을 하는 기분이에요.



얼루어 10월호는 요즘 핫한 현아님이 모델입니다. 부록 욕심에 두권을 주문했는데요, 추석 연휴 지나서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총알배송에 다음날 도착했네요.


잡지랑 같이 도착한 아비브 수분크림, 간단하게 테스트해 보고 맘에 들어서 메종 주문하면서 한권 더 주문해버렸답니다.




메종 부록은 꼬달리 프렌치 뷰티 세트인데, 샘플 사이즈라 여행용으로 좋을 듯해요. 구성은 미스트, 클렌징 워터, 클렌징 마스크, 아이크림, 수분 진정 크림 5가지로 파우치에 들어 있어요.


아직 둘다 품절 전이라 필요하신 분은 10월 잡지부록 둘러보고 같이 주문하시면 될 듯해요.



얼루어 10월호는 뷰티 어워드인 "Best of Beauty" 수상 리스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뷰티 제품에 관심이 많은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예전에는 잡지에 해외 뷰티 제품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국내 제품이 많아서 뿌듯하기도 해요. 저도 열심히 갈아타고 있는 중이랍니다.



뷰티 &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이다 보니 F/W 패션 트렌드도 살짝 소개되어 있네요.



얼루어 10월 잡지부록으로 받은 "아비브 수분크림 워터튜브"입니다. 하나는 살짝쿵 찌그러져서 왔지만, 다행히 내용물은 말짱하네요.


아비브 하이드레이션 크림 워터튜브 (75ml 정품, 39,000원)


정품 용량을 잡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니, 개이득인 셈이죠. 인터넷 최저가는 18,000원~19,000원 정도인 듯해요.



솔까 처음 접하는 브랜드라 폭풍 검색해 보고 주문했는데요, 저만 몰랐지 아는 사람만 쓴다는 나름 유명한 브랜드더라구요.



유통기한도 2021년으로 넉넉해요. 잡지가 세권이니 수분크림도 세 개인데요, 얼굴, 목, 바디 아낌없이 건조한 곳은 팍팍 바르면 될 듯해요.



설명서에 보이는 블랙 워터튜브는 겔 타입의 수분크림이에요. 지성, 수부지를 위한 제품이라고 해요.




부록으로 받은 화이트 워터튜브는 크림 타입으로 건성, 복합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이에요. 전 중복합성에 겨울에는 민감성이 되어버려서 화이트가 잘 맞을 듯해요.



아비브 홈페이지에서 찾아본 전성분입니다. 파라벤이나 벤조페논 등의 유해성분이 없고 색소나 향이 첨가되지 않은 제품이라고 해요.


여기서 무향과 향료 무첨가는 다른 의미인데요, 무향은 재료 고유의 향을 없애기 위해서 향을 첨가하는 것이라고 해요.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니 가능하면 무향료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주문 전 화해 어플에서 검색해본 내용인데요, 주의성분이 0개이지만, 지성피부는 코코넛오일, 쉐어버터 성분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전성분에서 보셨다시피 미백, 주름개선 성분이 들어간 수분크림입니다. 아데노신이 뒤에 있는 걸로 봐선 보습, 미백, 주름개선 순인 듯합니다. 보습이 잘되면 주름이 생길 일도 없긴 하지만 말이에요.


디렉터파이님의 블로그랑 유튜브를 넘 많이 보다 보니 전성분을 해석하게 되네요. 하지만, 선무당이 사람 잡을 수도 있다는... 무튼 검색해본 결과 착한 성분의 수분크림이라는 내용이에요.



캡을 열면 안에 씰로 안전하게 밀봉되어 있어요. 간혹 직구 화장품을 개봉하면 포장이 허접해서 불안하기도 하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알루미늄 튜브 타입이라 공기 노출도 적고 사용하기도 편할 듯해요.



뷰티 블로그는 아니지만, 나름 손등 테스트를 해보았네요. 약간 묽은 크림 타임이라 발림성이 좋아요. 하지만, 계속 문질하면 하얗게 되기도 해서, 톡톡 두드리니 흡수가 잘 되는 듯했어요.


아비브 수분크림 워터튜브는 유분기가 별로 없는 산뜻한 느낌의 수분크림이라 중복합성에게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해요.



요즘 화장품 다이어트 중이라 스킨, 아이크림 다음에 바로 사용했는데요, 사용 후 촉촉하니 바로 흡수가 되더라구요. 자고 일어나서도 촉촉한 감이 남아있었어요. 아직 건조한 날씨가 아니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지만 말이에요.


아침에도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향료 무첨가라 재료 본연의 향이 날까 걱정했었는데, 아무 향도 나지 않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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